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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돈내산 후기

#부산 다대포 나만 알고 싶은 작지만 강한 로스터리 카페 뱅가(VENGA)

by 실행, 피드백, 양 2020. 5.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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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포스팅은 다대포 해안공원 근처 카페 뱅가(VENGA)이다.

아래는 정보

https://store.naver.com/restaurants/detail?id=36364303

 

뱅가 : 네이버

리뷰 329 · 다대포낙조분수옆 바다가 보이는 로스팅카페

store.naver.com

다대포에서 좋은 기억을 가졌던 이지요661 카페 바로 인근 해안가에 위치해 있다. 자그마한 3층짜리 건물 하나를 통째로 카페로 개조한 느낌. 해안가를 거닐다가 커피가 당겼을 때 커피가 맛있어 보이는 간판을 봤었는데 거기가 바로 뱅가(VENGA) 였다. 이지요 근처이니 마찬가지로 뚜벅이 데이트나 지하철 데이트 할 때 들리면 좋을 듯.

개인적으로는 이지요에서 먹은 커피보다 훨씬 깔끔하고 입맛에 맞았다.(이지요는 빵이 깡패)

나보다 커피를 잘 아는 나의 님 말로는 추출을 잘해서 쓰지 않고 충분히 잘 뽑아낸 맛이라고.
(본인이 사고 싶어 하던 몇백만 원짜리 그라인더를 매장 내에서 본 뒤라서 그런 평이 나온 건 아니겠지)

옥상이 앙증맞은데 되게 구조가 아기자기하고 경치가 좋았다. 만약 크고 복작거리는 매장보다는 작더라도 조용하고 편안하게 맛있는 커피를 즐길 수 있는 그런 카페, 경치가 좋고 바람을 맞을 수 있는 그런 카페를 더 선호한다면 이지요보다 뱅가를 추천해주고 싶다.  (덤으로 지하철로 가기 편한 곳)

아래는 사진 간판만 봐도 뭔가 맛있는 커피 냄새(?)가 난다. 2층에서 로스팅도 직접 하는 듯.  재방문 의사 있음.
부산 다대포 방문 계획, 데이트 계획이 있다면, 커피에 관심이 있다면 추천.

1층 카운터, 내 님은 여기서 기기들을 보고 갖고 싶어했더라는...
2층 내부 아기자기하다.
3층 루프탑이라기보다 옥상이라고 하고싶은 곳
해안가쪽 입구, 간판만 봐도 로스팅 잘하게 생겼다. 
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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